대구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서
오늘 개막, 8월16일까지 전시
사진 70점, 다큐 영상도 상영
대구 북구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사통팔달로 通(통)하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에서는 북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생히 담은 7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는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대한민국 산업화 여기서 출발하다 ▲북구에서 축제가 시작되다 ▲도시화, 변화의 바람이 불다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 시대 꽃피다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부문은 주민의 삶과 산업·도시화 현장 등 북구의 80년 변천사를 담았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거 흑백사진이 영상으로 구현된 이 다큐멘터리는 시청자에게 과거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사진전에서 완성한 콘텐츠를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사진전과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은 북구의 어제와 오늘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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