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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오늘부터 청약접수...견본주택 북적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8 13:25

수정 2025.07.28 13:24

주말간 9000여명 인파
분상제 적용, 쾌적한 정주여건 갖춰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입구에 방문객이 줄을 서 있다. 금강주택 제공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 입구에 방문객이 줄을 서 있다. 금강주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강주택이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8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자다. 1주택자의 경우에도 1순위 청약을 신청이 가능하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다양한 연령층들이 방문해 청약 관련 상담을 받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단지는 수도권에서 누리기 어려운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금강주택의 노하우가 적용된 차별화된 평면구성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견본주택을 찾은 김모씨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단지 인근에 갈치호수 등이 있고, 단지 내부 산책로도 조성돼 산책이나 조깅 등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것 같아 마음에 든다"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전 같지 않아 새집에 들어갈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지 주변으로 호수, 공원, 학교 등이 모두 갖춰진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점에서도 호응이 이어졌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에 수요자의 니즈를 고려한 공간활용성까지 갖춘 평면설계에도 만족도가 높았다.

방문객 박모씨는 "3년 뒤 학교에 들어갈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주변에 유치원, 초·중교 부지가 있는 만큼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 위해 멀리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다"며 "게다가 팬트리, 드레스룸 등 기존집에 비해 넓은 수납공간에 개방감 있는 거실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시공하는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36% 보다 낮은 54.68%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333.25%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4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기도 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