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 산하 동구지회 회원 40명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산청군 내수마을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피해 가옥 10곳의 침수주택 내부 토사를 제거하고 물청소와 생활용품 정리 등 피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동구지회 회원들은 봉사 후에는 사용한 삽 등 복구 장비를 기부하고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힘을 북돋웠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산하 16개 구∙군 지회는 지난 2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경남 합천, 산청군 일대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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