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페스티벌 시즌을 겨냥한 '워터 페스티벌 픽서'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한 유명 가수의 메이크업에 활용된 장면이 퍼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폭염과 휴가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등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따.
이 제품은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 고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땀과 물, 마찰에도 강한 지속력과 함께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로라메르시에는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8일부터 2차 물량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로라메르시에 관계자는 "SNS를 통한 화제성과 여름철 수요가 맞물리면서 예상보다 빠른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며 "예약 판매를 통해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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