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와 ㈜KCC건설, 삼양건설㈜이 28일 공사장 인근 식당 이용 등 지역 상권 활성화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KCC와 삼양건설은 시청사 공사 기간 현장에 식당(함바집)을 설치하지 않고 인근 골목 상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시는 식당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도 지역 식당, 카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착공한 시청사 건립 공사는 상당구 북문로 기존 청사 용지에 2010억 원(공사비)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2층, 건축물 전체 면적 6만 1752㎡ 규모로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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