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73.5%로 나타났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체 대상자(234만명) 중 73.5%인 172만명이 신청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3413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급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43만명으로 83%, 카드형 대구사랑상품이 17%를 차지했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26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됐고, 주민센터・은행영업점 등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28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됐다.
2차 신청과 지급은 오는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쿠폰은 11월30일 이전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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