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28일 초·중학생 30여명이 대구지방법원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법과 정의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지난해부터 2년째 시행하는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법정 방청, 법관과의 만남, 법복 착용 등을 체험한다.
참여한 한 학생은 "TV로만 본 재판을 직접 보니 실감이 났다"며 "판사님과의 대화에서 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