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1) 이동원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충남 지역의 복구를 위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28일 충남 홍성군 홍북읍 소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김주형 문화담당 상무, 신동헌 충남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재민을 비롯해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간식, 쿨키트(토시, 타월, 스카프 등), 모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예산군, 당진시, 태안군 등 7개 수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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