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태권도 선수 및 지도자, 경기북부 시민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겨루기, 공인품새, 태권체조, 종합격파, 스피드발차기, 팀시범경연 등이 진행됐다.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 러시아, 몽골, 필리핀, 쿠웨이트, 파키스탄, 네팔 등 세계 10개국에서 선수 100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경동대 전성용 총장과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대회사를 비롯해 경기도태권도협회 김평 회장 축사에 이어 태권도시범이 펼쳐졌다.
이튿날에는 겨루기와 격파 종목이 주로 진행됐으며 경동대 태권도시범단 시범으로 마무리됐다.
전성용 총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세계가 공유할 가치와 문화"라며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우정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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