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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 8월 한달 의원 1일 민원담당제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7.28 15:15

수정 2025.07.28 15:15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의회 전경.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의회 전경. (사진=울산 남구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오는 8월 한달 동안 의원 1일 민원담당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1일 민원담당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기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대민 소통 창구다.

이번 하절기 민원담당제는 8월1일 김예나 의원을 시작으로 29일 박인서 의원까지 13명의 의원이 순번제로 참여한다.


민원 상담은 주말과 광복절(8월15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날짜별 당직 의원은 남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구의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



최신성 남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생활 불편이나 민원이 있을 경우 곧바로 남구의회를 찾아주길 바란다"며 "비회기 동안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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