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31일까지 병해충 예방을 위해 2275㏊에 무인항공을 투입해 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최재훈 군수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는 고품질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제 기간 농업인과 인근 주민들께서는 방제 시간과 지역을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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