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인기 관광지 방콕 짜뚜짝 시장 인근서 총기 난사...최소 6명 숨져

김준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8 17:08

수정 2025.07.28 17:08

관광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난사범 스스로 목숨 끊어

외국인들이 태국 수도 방콕의 짜뚜짝 시장을 거닐고 있다.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EPA외상
외국인들이 태국 수도 방콕의 짜뚜짝 시장을 거닐고 있다.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EPA외상
【하노이(베트남)=김준석 특파원】태국 방콕 한 식품 시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최소 6명이 숨졌다. 관광객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28일 방콕의 어떠꺼 시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어떠꺼 시장은 방콕 주요 관광지이자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짜뚜짝 시장과 가깝다.

방콕 경찰청 차린 고팟타 부청장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중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인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현재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는 하얀 모자를 쓰고 가슴에 백팩을 멘 한 남성이 시장 주차장을 걷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총기 폭력과 총기 소지가 드물지 않다.
2023년 10월에는 14세 소년이 개조된 권총으로 방콕 중심부의 한 고급 쇼핑몰에서 2명을 사살하고 5명을 다치게 한 사건도 있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