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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노출 강박' 60대 남편에 아내 결국 폭발 "이혼해야"

뉴시스

입력 2025.07.28 17:06

수정 2025.07.28 17:06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서는 서로 깊은 앙금과 감정을 가진 60대 부부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서는 서로 깊은 앙금과 감정을 가진 60대 부부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운동밖에 모르는 남편이 노출까지 감행해 결국 폭발한 아내 사연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서는 서로 깊은 앙금과 감정을 가진 60대 부부 사연이 공개된다.

남편은 근육과 몸매가 다 드러나는 노출 의상을 입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진짜 가지가지 한다"며 잔소리한다.

또 남편은 가족과 상의 없이 큼지막한 전갈 문신을 하고 나타나는가 하면,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의상 탈의까지 해 현장이 충격에 빠진다.



MC 황제성은 이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놀라움을 표한다.


부부는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없었다. 정신과 정문의 김지용은 "갈등의 골이 생각보다 깊을 수 있겠다"고 진단한다.


이후 아내는 격해지는 감정 싸움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졸혼까지 언급하며 "진짜 이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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