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북한단신] '전승절' 72주년 기념행진

연합뉴스

입력 2025.07.28 17:14

수정 2025.07.28 17:14

[북한단신] '전승절' 72주년 기념행진

(서울=연합뉴스) ▲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 72주년 경축 기념행진이 27일 저녁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경축연회는 인민문화궁전과 옥류관, 청류관에서 진행됐으며, '전승세대'로 불리는 참전노병과의 상봉모임과 예술공연도 열렸다. 연회에는 박태성·최룡해·박정천 등 당정 간부들이 참석했다.

▲ 박태성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정 간부들이 전승절 72주년을 맞아 27일 신미리애국열사릉을 찾아 꽃송이를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근로자들과 인민군 장병들, 청소년들은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 전승절을 맞아 조국해방전쟁승리 72돌경축 행사준비위원회가 북한 주재 외교대표들을 위해 27일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에서 가랑잎을 이용한 종이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8일 전했다.

▲ 조개밥이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됐다고 조선신보가 28일 보도했다.
조개밥은 대합조개와 백미를 기본재료로 마른고추를 비롯한 여러가지 부재료 및 양념을 섞어 조개껍질에 담고, 산나물 등으로 싸서 찌거나 구워낸 밥의 한 종류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