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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주의 조약돌' 모집에는 전국 중학생 1455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4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기 중학생 30명은 이날 서울·대전·광주·제주 등 전국에서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태양계 밖으로의 탐사'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우주의 조약돌 전담 교수인 전은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첫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는 학생들이 한계 없는 상상력을 펼치고 함께 답을 찾아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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