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8월 1~10일 지하 2층 광장 행사장에서 일본의 인기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캐릭터 굿즈를 선보이는 '기간한정 점프샵 인 부산(JUMP SHOP in BUSAN)' 팝업스토어(사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프샵은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슈에이샤가 공식 인증한 상품 매장으로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이나 만화 속 장면을 바탕으로 만든 정품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는 브랜드다.
2004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전국 13개의 상설 매장과 수시로 팝업스토어를 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부산 팝업스토어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공식행사로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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