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 무역 협상이 90일간 연장될 것이란 소식으로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상승했다.
2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87% 상승한 176.7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4조3110억달러로 불어, 4조3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전일부터 미국과 중국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무역 협상을 벌이고 있다.
대중 리스크가 줆에 따라 엔비디아는 이날 랠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승으로 엔비디아는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이날 현재 MS의 시총은 3조8090억달러다. 엔비디아가 약 5000억달러 정도 더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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