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28일 오후 3시 25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마을 인근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A 씨가 물에 빠져있는 모습을 마을 주민이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가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응급처치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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