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뉴스1) 전원 기자 = 29일 오전 1시 18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앞 해상에 위치한 배에서 복어를 섭취한 외국인 4명이 이상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배는 신고 후 항구로 들어왔고 외국인 4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복어를 섭취한 4명 중 1명은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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