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 K-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 4편, 최우수상 3편 등 총 46편 우수작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서울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올해 K-인공지능(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미래세대의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KT그룹의 KT스카이라이프, KT지니뮤직과 함께하는 공동사업으로 확대했다.
공모전 우수작으로는 대상 4편, 최우수상 3편을 비롯해 작품 총 46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조예빈(생성형AI이미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이나윤(포스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상 정하성(생성형AI영상) ▲KT지니뮤직 대표이사상 주예흠(생성형AI영상)이 받았다.
KT는 수상자들에게 총 1600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 공모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오태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미래세대가 AI 기술을 책임감있게 활용하기 위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본 공모전이 KT그룹의 공동사업으로 확장된 만큼 앞으로 AI 윤리 교육과 올바른 AI 활용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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