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소식]미원면 '옥화 치유의 숲' 준공 등

뉴시스

입력 2025.07.29 10:24

수정 2025.07.29 10:24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옥화치유의 숲.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옥화치유의 숲.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인근에 '옥화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치유의 숲 내에 산림치유센터(지하 1층~지상 1층)를 완공했다. 토목, 조경 공사를 거쳐 50.2㏊에 숲길, 숲속 명상 공간, 숲 체험장 등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

사업비는 53억원(도비 32억, 시비 21억)을 들였다.

시는 산림치유지도사를 채용해 내달부터 휴양림을 이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열치유, 티 테라피, 편백 명상,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모범음식점 10곳 현판 수여

청주시는 2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0곳에 현판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은 ▲바닷들소담한정식(금천동) ▲행복카세(용암동) ▲하마네아구찜청주점(용암동) ▲우마미충북대점(사창동) ▲청주생선구이정가네(운천동) ▲여기정(봉명동) ▲한와담소반현대백화점충청점(복대동) ▲윤’S화덕소리(비하동) ▲야채향샤브레스토랑본점(내덕동) ▲권가제면소오창점(오창읍)이다.


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 서비스 수준, 맛 등을 평가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업소를 뽑았다.

해당 업소는 현판, 지정증과 함께 위생용품 구매비 100만 원을 받는다.
시청 누리집 홍보, 모범음식점 홍보영상 제작, 각종 행사 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