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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 '진안고원 수박축제'…'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뉴시스

입력 2025.07.29 13:25

수정 2025.07.29 13:25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전북 진안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제15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기간인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4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축제장에서는 수박을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과 진안고원 청정수박 판매 외 다양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축제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수박축제 이후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진안군 다음 축제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홍삼축제가 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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