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SPC그룹은 서울시 환경 공무관들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5만원어치씩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식에서 열린 상품권 전달식에는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와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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