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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센터도, 로봇인공관절센터도…'이 병원'이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7.29 13:48

수정 2025.07.29 13:48

센텀종합병원, 28일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
[부산=뉴시스] 센텀종합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의 테이프커팅 모습. (사진=센텀종합병원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센텀종합병원 심뇌혈관센터 및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의 테이프커팅 모습. (사진=센텀종합병원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28일 신관 2층 진료실 앞에서 심뇌혈관센터와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두 센터 개소는 고령화에 따른 중증 질환 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진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심뇌혈관센터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등 중증 심뇌혈관 질환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치료한다. 심장내과 임지훈 과장을 비롯해 신경외과 이선일 센터장과 이동혁 과장, 신경과 유남태 과장, 영상의학과 조정현 과장이 진료와 시술을 맡고 있다. 센터는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갖추고 중증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한다.



로봇인공관절수술센터는 첨단 로봇기술을 접목한 정밀 수술 시스템을 통해 고령 환자의 관절 질환 치료에 집중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9인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협진 체계를 갖추고 진료와 수술을 담당한다. 박종호 이사장을 비롯해 손찬모 원장, 임문섭 교육부장, 이운성 진료부장, 김호진·박준호·박재홍·노상명·이경호 과장이 참여한다.


박 이사장과 박남철 병원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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