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양천구도 '땡겨요'…신한은행,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뉴스1

입력 2025.07.29 14:26

수정 2025.07.29 14:26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오른쪽)와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신한은행)
지난 28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대표(오른쪽)와 양천구 이기재 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신한은행)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양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할인쿠폰 이벤트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양천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 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양천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양천구 땡겨요 상품권'을 다음 달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