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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퓨처스팀, 일본 소프트뱅크와 2년 연속 교류전…10월 맞대결

뉴시스

입력 2025.07.29 14:57

수정 2025.07.29 14:57

10월1~3일 일본 후쿠오카서 3경기
2024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에 참가한 NC 퓨처스팀. (사진=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교류전에 참가한 NC 퓨처스팀. (사진=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29일 퓨처스(2군)팀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2년 연속 교류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젊은 선수들이 타 리그의 수준을 경험하며, 스스로 기량을 점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C 퓨처스팀은 오는 9월30일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해 10월1일부터 3일까지 총 3경기를 치른 뒤 10월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에는 퓨처스팀 소속 선수 25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소프트뱅크 2군과 3군 전용 구장인 후쿠오카 호크스 베이스볼파크 지쿠고에서 열린다.



NC 임선남 단장은 "교류전은 실전 기반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낯선 환경에서의 경기와 생활은 선수들에게 분명한 자극이 되며,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된다"며 "구단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선수들이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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