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고리원자력본부, 3000만 원 후원

뉴스1

입력 2025.07.29 15:31

수정 2025.07.29 15:31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오상준 국제신문 총괄 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오상준 국제신문 총괄 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리원자력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5일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해피 업'에 사용될 후원금 3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에게 미술·언어·놀이 심리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은 다음 해 7월까지 부산지역 위기가정 아동 12명에 심리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년간 해피업 사업으로 총 3억5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