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3일간 중장비 2대 현장 투입
이번 장비 지원은 이날부터 하루 2대씩 3일간 총 420만원 상당의 중장비(굴착기)가 산청군 일원에 투입된다.
산청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김오현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힘이나마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상공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넘어선 따뜻한 나눔이 산청군의 빠른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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