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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대구교통방송, 30일 개국 26주년 특집 '13시간 방송'

뉴시스

입력 2025.07.29 16:39

수정 2025.07.29 16:39

[대구=뉴시스]tbn대구교통방송(사진=tbn대구교통방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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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tbn대구교통방송은 오는 3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국 26주년을 맞아 애청자들과 함께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29일 tbn대구교통방송에 따르면 특집방송은 고령세대가 직면한 디지털 소외 다큐멘터리와 지역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초대가수와 함께하는 라이브 콘서트, 재난 안전 정책 진단 삶과 밀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특집 다큐멘터리 '세상은 빠르고 저는 조금 느려요'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고령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해결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야구장에 간 치킨'에서는 윤병대 여행전문가가 출연해 대구 시민들의 치킨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양준혁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에게 대구의 야구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후 2시에는 tbn 차차차에 강변가요제 출신 가수 서지오와 통기타 듀엣 애플트리가 스튜디오에 나와 신나는 노래가락을 선사한다.



또 유튜브 채널 한국도로교통공단tbn대구교통방송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특집방송 '함께 가는 길'에서는 대구한의대 박동균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대구tbn 신건 기자가 고령운전자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과 해법을 모색해본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난시스템도 점검해본다.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스튜디오 1039 재난안전, 동행의 기적'에서는 전문가들이 출연해 자회적 약자의 피해와 그들을 위한 재난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다뤄본다.


한국도로교통공단tbn대구교통방송은 라디오주파수 대구 FM 103.9Mhz, 김천 FM 95.9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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