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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삼계탕나눔'…전북은행, 닭 200마리 전달

뉴시스

입력 2025.07.29 17:00

수정 2025.07.29 17:00

[전주=뉴시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제공) 2025.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집중호우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김은호 전북은행 부행장, 김용상 금융소비자보호부장, 김대현 자금세탁방지부장, 최대훈 금암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들은 약 2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닭 200마리를 금암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받은 닭으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한다.



전북은행은 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호 부행장은 "극한적인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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