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동문건설이 시공하고, 씨앤위가 시행하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지난 25일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견본 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이번에 분양되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전체 가구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용면적 59㎡는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주방에는 대면형 아일랜드가 설치되며, 전용면적 84㎡는 식자재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 동선을 최적화하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 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 등 운동 공간과 1인 독서실, 남·여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교육 공간 그리고 키즈카페, 키즈스테이션 등이 조성된다.
단지의 지상 공간은 주차 공간을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 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했고, 다양한 식재의 조경 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된다.
또한 물놀이가 가능한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어린이집, 휴게 정원, 시니어 정원 등을 마련했으며, 특히 단지의 106동 최상층에는 춘천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27층 스카이카페를 조성해 구봉산과 춘천 도심 전경 조망도 가능하다.
입지는 후평일반산업단지,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와 직주근접이 가능하고,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춘천고속버스터미널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과 광역 이동도 수월하고, 경춘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GTX-B노선 춘천 연장 등이 예정돼 편의성 향상이 예상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만천초를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후평중, 봉의중을 비롯해 봉의고, 강원사대부설고가 있고, 후평동, 퇴계동 학원가 접근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벨몽드마트, MS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후평일단지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강원대학교병원과 춘천성심병원, 도청과 시청 등 관공서 이용이 쉽고, 주변에 만천천과 소양강, 구봉산의 수려한 풍경이 있어 힐링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분양 일정은 8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다. 견본 주택은 춘천시 온의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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