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르엘 센텀’ 1순위 청약에 통장 1만개 몰렸다

최아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29 18:05

수정 2025.07.29 18:05

84㎡타입 116.4대1 ‘최고 경쟁률’
‘르엘 센텀’ 1순위 청약에 통장 1만개 몰렸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부산 첫 분양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투시도) 1순위 청약에 1만개에 가까운 청약 통장이 몰렸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1순위 청약 결과, 1961가구에 9150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별로는 84㎡타입이 56가구에 6517건의 청약이 몰려 1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104㎡C 도 13.2대 1로 치열했으며, 펜트하우스인 244㎡도 2.3대 1을 보였다.

르엘은 청담, 잠실, 대치, 반포 등 대한민국 대표 부촌에서 입지를 다졌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라는 프리미엄 입지를 만나 지역 주거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총 연면적 63만6000㎡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단순 세대 수뿐 아니라, 건축 자체의 물리적 볼륨에서도 타 단지를 압도한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역시 차별화된 고급 설계를 자랑한다.
1만900㎡ 규모의 커뮤니티는 '살롱 드 르엘'이라는 명칭 아래 리버뷰 아쿠아풀,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 고급 주거에 걸맞은 편의 공간을 집약시켰다.

아울러 단지 외부 공간에도 예술적 감성과 도시적 감각을 더했다.
옥탑 및 포디움 외벽에는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되어 야간 경관의 품격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