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거단지 들어서는 부산
대우건설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옛 메가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써밋 리미티드 남천'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5개동, 총 8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243㎡로 구성되며,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펜트하우스도 일부 포함됐다.
'써밋 리미티드'는 대우건설의 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의 상위 라인업으로, 브랜드·설계·커뮤니티·입지 등 전반에 걸쳐 한 단계 진화한 하이엔드 주거를 지향한다.
단지는 광안대교를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전체 가구 중 약 88%에서 바다와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며, 일부는 안방과 욕실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프라이빗 자쿠지를 갖춘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이 밖에 자동화 금고 서비스, 실내 테니스장, 프라이빗 시네마,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모든 시설은 외부 노출 없이 이동 가능한 '원패스 프라이빗 커넥션' 구조로 설계된다.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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