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현대그룹은 29일 현 회장이 초·중복을 전후로 임직원 6340명의 가정에 삼계탕과 갈비탕 등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보양식은 총 4만인분에 해당하며 국내 5314명, 해외 1116명의 현대그룹 전 임직원 집으로 배달된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서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발전과 고객 만족의 동력은 결국 우리 모두의 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또 임직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회사가 한 단계 높이 성장하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의 아산타워 준공 △현대무벡스의 지속성장 △현대아산의 역대 최대 건설수주 등 값진 성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