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3대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이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의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당 차원에서 특검 수사 지원 등 대응을 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이 총괄위원장을, 김병주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각각 맡아 특위를 이끈다.
전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범죄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내란 세력에 숨죽여 진실을 밝히기 두려워하는 정의로운 공익 제보자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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