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군청 1층 현관에서 ‘세계철도 역사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귀중한 사진들이 전시된 이번 사진 전시회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같은날에는 홍천군민의 날 행사 장소인 홍천문화예술회관으로 장소를 옮긴다.
해당 전시 사진들은 국토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2025년 철도산업 기술 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됐던 세계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작품들이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며 인연이 이어져 한국철도산업협회로부터 기증을 받았다.
신영재 군수는 “한국철도산업협회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작품들을 홍천군민께 보여드리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반드시 유치해 더 이상 철도 오지가 아닌 철도교통의 중심지 홍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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