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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충돌사고 파편 탓 반대편 차량 불… 2명 부상

뉴시스

입력 2025.07.30 08:42

수정 2025.07.30 08:42

부산서 트레일러 운전자·동승자 다쳐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 사상구 관문대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방호벽과 중앙분리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가로등 파편을 밟고 지나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9일 오후 부산 사상구 관문대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방호벽과 중앙분리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가로등 파편을 밟고 지나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29일 오후 10시18분께 부산 사상구 관문대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방호벽과 중앙분리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가로등 파편을 밟고 지나간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승용차를 전체를 태워 176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사고 정리를 위해 30일 오전 2시10분까지 왕복 6개 차로 중 각 2개 차로를 통제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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