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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회사 없이 혼자 촬영 다녀…"장거리 운전도 직접 해"

뉴시스

입력 2025.07.30 09:34

수정 2025.07.30 09:34

[서울=뉴시스] 배우 임수정이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TEO 테오 '살롱드립2' 캡처)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임수정이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TEO 테오 '살롱드립2' 캡처)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임수정이 소속사 없이 드라마 촬영을 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임수정은 지난 29일 올라온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MC 장도연이 "1년 전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촬영 당시 소속사가 있었냐"고 묻자 임수정은 "최근에 소속사가 생겼다"며 박수쳤다.

임수정은 "2~3년 정도 (소속사 없이) 길게 있었다"며 "그래서 그 작품이 특별하다. (촬영이 있으면) 저는 혼자 가거나 안 바쁜 친구가 도와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방 촬영이 많아서 (장거리 운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이 "단체로 이동할 때 촬영용 승합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냐"고 하자 임수정은 "분장 다 하고 다른 배우는 자차로 이동하시는데 저는 물끄러미 있다가 다른 제작진들과 같이 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정은 "그런 일이 종종 있어서 (촬영) 끝날 때까지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그는 "함께 일해주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아니까 예민해지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있어도 그 전보다 훨씬 더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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