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크래프톤(259960)의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가 프랑스의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BUGATT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티 시론'(CHIRON) 차량을 인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8월 13일 PC 라이브 서버, 8월 21일 콘솔 라이브 서버에 순차 적용한다.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부가티 시론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주행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초 공개한 개발 로드맵에서 현실감을 높인 차량 콘텐츠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제작진은 "실제 차량의 고증을 살린 디테일과 외장 색상, 인테리어 옵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직접 적용해보며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곧 PUBG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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