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앤유는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벨라토레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베타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CBT는 오는 8월 3일 오후 10시까지 총 5일간 매일 24시간 진행된다.
CBT에서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2개의 가문과 12종의 무기를 바탕으로, 스토리·퀘스트·보스전·점령전·영지전(RvR)·채집 및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김정환 앤유 대표는 "벨라토레스는 정통 PC MMORPG의 본질을 계승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개발되고 있다"며 "CBT를 통해 유저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하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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