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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집중호우 피해 가평군 찾아 '수해 복구지원'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0 11:03

수정 2025.07.30 11:03

공무원,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90여명 참여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경기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등 90여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실질적인 복구 외에도 가평군을 돕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5일부터 시 공무원 2명을 피해 현장에 파견해 피해 조사 및 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차량 및 인력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서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