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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인천 서구 거주 취약계층에 1천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0 11:06

수정 2025.07.30 11:06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와 협력해 서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서승국 계양지부장,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 임채동 지역본부장, 인천 서구 이미영 복지정책과장,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박정욱 선임심사역.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와 협력해 서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서승국 계양지부장,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 임채동 지역본부장, 인천 서구 이미영 복지정책과장,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박정욱 선임심사역.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29일 인천광역시 서구와 협력해 서구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서구청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서구에서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100가정에 선풍기, 식료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임채동 신복위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신복위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서구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