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내달 22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넌버벌 리듬 뮤지컬 ‘아냐포(Anya Fo)’를 선보인다.
공연은 관객들이 직접 젬베를 두드리며 무대와 이야기를 완성하는 국내 유일의 넌버벌 리듬 뮤지컬이다. 2015년 첫 발표부터 5년 연속 전 석 매진과 방방곡곡 문화 공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특히 모든 관객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를 제공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모두 하나가 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젬베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6일 7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함양예술회관 홈페이지, 8월21일까지) 및 현장 결제(8월22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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