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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대 특검 종합대응TF 출범…총괄위원장 전현희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7.30 13:49

수정 2025.07.30 13:48

"성역없는 수사로 진실 규명하겠다"
"국힘·내란 세력의 특검 방해 행태 적극 대응할 것"
전현희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대특검종합대응특위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전현희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대특검종합대응특위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내란·김건희·채 해병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종합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TF 총괄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을 포함해 총 22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전 총괄위원장은 3대 특검의 수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범죄로 간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특검 수사가 차질 없이 이뤄져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헌정 질서와 사법 정의를 바로세우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 총괄위원장은 TF 내 김건희 특검 위원장을 겸하며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게이트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 총 16개에 달하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제보 관리를 책임진다. 내란 특검과 채 해병 특검 위원장으로는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발탁됐으며 외부 인사로는 예비역 4명을 영입해 의혹 제보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TF 내에 3대 특검 의혹과 관련된 민간인 제보를 받는 제보 센터를 비롯해 공익 제보자 보호위원회도 설치됐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