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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 개소…공익 활동 지원

뉴시스

입력 2025.07.30 13:26

수정 2025.07.30 13:26

[안양=뉴시스] 공익 활동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30.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공익 활동 지원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5.07.30.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구축한 '안양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가 그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지난 29일 개소식과 함께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지하 쇼핑몰에 문을 연 전용면적 436㎡ 규모의 센터는 시민·단체·공익활동가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거점 역할을 한다.

▲대회의실(81석) ▲중회의실(20석) ▲소회의실(10석) ▲공유사무실(8석) 등이 마련됐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공휴일, 첫·셋째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익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양시청 홈페이지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용은 무료다.


최대호 시장은 "센터가 시민들의 공익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추진한다"며 "많은 시민이 센터를 통해 자유롭게 공익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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