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군 장병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30일 산청읍과 신등면 등 7곳에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는 군 장병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와 노고를 격려했다.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마을의 자원봉사자와 기관·단체 관계자에게도 군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까지 산청에는 군 장병 1만 1000여 명이 복구 작업을 했고, 7800여 명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지원을 했다.
이 군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손길을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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