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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서 '평택·안성' 시외버스 신규 운행…"노선 지속 확대"

뉴시스

입력 2025.07.30 14:19

수정 2025.07.30 14:19

[청주=뉴시스] 청주국제공항 버스정류장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제공)
[청주=뉴시스] 청주국제공항 버스정류장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제공)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청주국제공항과 경기 평택·안성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신규 운행된다.

30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청주공항과 평택, 안성을 오가는 시외버스가 하루 3회 운행한다. 다음 달 10일부터는 4회로 확대된다.

평택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평택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출발, 청주공항에 오전 9시 도착한다.

청주공항발 평택행 첫차는 오전 9시30분 출발, 오전 11시30분 도착이다.



이번 신설 노선은 평택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평택대학교, 공도, 안성을 경유해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평택~청주공항 운임 요금은 성인 기준 1만1900원이다. 중고생은 9500원, 아동은 6000원이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청주공항 접근성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버스 노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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