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격·부적격 의견 병기 후 여야 합의 처리
국힘 "청문서 제기된 의혹들, 향후 해소 필요"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여야가 최 후보자에 대해 적격·부적격을 병기했다"며 "다만 어제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해외 송금과 관련한 자료와 (최 후보자의 장녀가 2016년 네이버 미국 자회사) 웨이브 미디어 입사 과정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해줄 것을 (국민의힘이) 요구했는데,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 문체위원장은 "후보자가 청문회가 끝나더라도 자료가 취합되는 대로 다시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후보자한테 얘기해서 그 부분이 명명백백하게 가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29일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