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공항공사, 지역 유관기관과 하계 개인정보보호 합동 캠페인

뉴시스

입력 2025.07.30 15:04

수정 2025.07.30 15:04

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과 8월15일까지 실시
[서울=뉴시스] 30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열린 ‘정보보호 실천 강화 합동 결의문 서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석열 사이버보안센터장(왼쪽 두번째)이 한국환경공단 서정찬 디지털혁신처장(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이은정 항만정보화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결의문에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30.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0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열린 ‘정보보호 실천 강화 합동 결의문 서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석열 사이버보안센터장(왼쪽 두번째)이 한국환경공단 서정찬 디지털혁신처장(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이은정 항만정보화실장(오른쪽에서 두번째)와 결의문에 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7.30. (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0일부터 8월15일까지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여객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정보보호결의문 서약식’도 진행했다.

공사와 유관기관들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스팸메일, 스미싱 등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여객 피해 최소화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 및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보장 등 개인정보 보안에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공사는 내달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하계 성수기 여객(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상한 문자메시지 및 링크 주의, 보안 설정된 Wi-Fi 사용 등 실생활 보안수칙을 담은 캠페인 문구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정보보호 안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은 개인정보 및 정보자산 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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