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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광복기념관서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 운영

뉴스1

입력 2025.07.30 15:08

수정 2025.07.30 15:08

부산광복기념관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광복기념관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부산광복기념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누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행사는 '다시 찾은 빛: 다 함께 누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한국광복군'에 대한 전시가 운영된다. 이 전시에선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이야기를 쉽게 전해 들을 수 있다.


8월 15일 광복절에는 태극기와 무궁화 등 나라사랑 상징 요소를 활용한 기념 굿즈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전국 82개 현충시설이 함께하는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도 8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복80주년을 맞는 올해는 많은 분들이 부산광복기념관을 찾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기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